2월 말 전국 미분양 6만1063호 전월대비 3.0% 증가

2017.04.19 19:09 입력

<span style="font-size: 12pt;">국토교통부가 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5만9313호 대비 3.0% 1750호 증가한 총 6만1063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2월 말 기준으로 전월 9330호 대비 2.1% 194호 감소한 총 9136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br><br> 월별로 보면, 준공 전 미분양이 2016년 11월 5만7582호, 2016년 12월 5만6413호, 2017년 1월 5만9313호, 2017년 2월 6만1063호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2016년 11월 1만168호, 2016년 12월 1만11호, 2017년 1월 9330호, 2017년 2월 9136호로 집계됐다. <br><br>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이 1만8014호로 전월 대비 4.9% 감소하였고, 지방은 4만3049호로 전월 대비 6.6% 증가했다. 이중 신규 등 증가분이 2017년 1월 7608호에서 2017년 2월 5557호(수도권 686호, 지방 4,871호)로 줄었고, 기존 미분양 해소분이 2017년 1월 4708호에서 2017년 2월 3807호(수도권 1,610호, 지방 2,197호)로 줄었다. <br><br>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372호 증가한 728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 대비 1378호 증가한 5만3777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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