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3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1063호)대비 1.0%(616호) 증가한 총 6만1679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3월 말 기준으로 전월(9136호)대비 0.1%(12호) 감소한 총 9124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미분양주택의 경우 2016.12월 5만6413호 → 2017.1월 5만9313호 → 2017.2월 6만1063호 → 2017.3월 6만1679호로 증가했고, 준공 후 미분양은 2016.12월 1만11호 → 2017.1월 9330호 → 2017.2월 9136호 → 2017.3월 9124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9166호로 전월(1만8014호) 대비 6.0%(1152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4만2513호로, 전월(4만3049호) 대비 1.3%(536호) 감소하였다. 신규 등 증가분은 2017.2월 5557호→ 2017.3월 5478호(수도권 3771호, 지방 1707호)로 나타났다. 기존 미분양 해소 분은 2017.2월 3807호 → 2017.3월 4862호(수도권 2619호, 지방 2243호)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7286호)대비 437호 감소한 684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만3777호) 대비 1053호 증가한 5만4830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 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