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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매매거래량 7만5381건, 전년 대비 12.7% 감소: 2017.05.18 12:15 입력

도시재생신문 rknews@daum.net

지난달(2017.4월) 주택매매거래량이 전국 7만5381건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은 대출규제 등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8만6000건) 및 5년 평균(8만9000건) 대비 감소했다. 또한 봄 이사철 마무리 등의 영향으로 전월(7만7000건) 대비로도 소폭 감소(2.5%)했다.  2011년부터 4월 거래량은 2011년 9만2000건 → 2012년 6만8000건 →2013년 8만건 → 2014년 9만3000건 → 2015년 12만건 → 2016년 8만6000건 → 2017년 7만5000건으로 나타났다. 2017.1~4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27만5000건으로 전년(28만6000건) 및 5년 평균(28만7000건) 대비 소폭(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1~4월 누계는 2011년 33만5000건 →2012년 21만9000건 → 2013년 22만건 → 2014년 32만2000건 → 2015년 39만1000건 → 2016년 28만6000건 → 2017년 27만5000건이다.  지역별로는 2017.4월 수도권 거래량(3만9467건)은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했고, 지방(3만5914건)은 16.2% 감소했다. 2017.1~4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13만1804건)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 지방(14만2910건)은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2017.4월 아파트 거래량(4만6811건)이 전년 동월 대비 14.7%, 연립·다세대(1만6890건)는 8.7%, 단독·다가구 주택(1만1680건)은 9.6% 각각 감소했고, 2017.1~4월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13만5717건)은 전년 동기 대비 4.6%, 단독·다가구(3만3493건)는 2.0% 각각 감소하였으나 연립·다세대(4만6965건)는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