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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1: 2010.05.11 11:21 입력 | 2010.05.11 11:22 수정

최여진 프로골퍼

퍼팅의 중요성
퍼팅이란 그린에서 퍼터를 이용하여 볼을 굴려서 홀에 넣는 것을 말한다. 골프 스윙이 다양하다고 하지만 퍼팅하는 것만큼 다양하지는 않다. 그 이유는 퍼팅이야말로 '감'을 가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퍼팅 역시 기본을 알고 나서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여야 한다
골프를 치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골프에서 퍼팅이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어떠한 것보다 높음을 인식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골프 스코어의 68%가 쇼트 게임에서 이루어지면 그 중에서 퍼팅이 전체 스코어의 43%을 차지한다고 한다. 따라서 골프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퍼팅 기술을 향상시켜 실수를 줄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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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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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그립도 이론과 상관없이 편한 그립이라면 상관 없지만. 양손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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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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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의 밸런스가 나쁘면 스트로크 중에 클럽헤드의 궤도가 흔들리기 쉽다. 잘못된 퍼트는 스트로크 보다 그립을 잘 못 잡았을 경우에 잘못된 퍼트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그립이 올바른지 점검한다.


퍼터의 무게감을 느껴 보자
많은 아마추어들이 긴 거리에서의 거리 조절을 어려워하는데 그것은 그들이 클럽을 너무 강하게 쥐기 때문이다. 퍼터 헤드의 무게감을 잃으면, 감각도 잃게 되기가 쉽다. 퍼터의 그립을 어느 정도의 세기로 쥐어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가볍게 악수하는 느낌으로 그립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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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o:p></o:p>
양 팔을 아래로 늘어 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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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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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자세 때 양팔과 어깨의 아래쪽으로 똑바로 늘어뜨려 주어야 한다. 유연한 상태로 늘어뜨리면 양팔과 어깨를 똑바로 양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양팔을 정확히 늘어뜨리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준비자세를 취한 뒤 오른손을 손잡이에서 아래쪽으로 내려 잡는다. 

어드레스
올바른 어드레스는 좋은 골프 스윙을 하게 만든다. 올바른 스탠스와 자세는 중요하고 어드레스 때 몸을 위치시키는 방법에 따라 퍼팅 스트로크가 변하게 된다. 퍼팅 스트로크의 어드레스는 플레이어마다 모두 다르므로 몸을 최대한 편하게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상체를 편하게 유지하는 자연스런 자세가 기본이다. 자세를 취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안정감이 있는 차분한 자세를 취한다. 
 <IMG src="/wysiwyg/PEG/W_1273544438.jpg"> <o:p></o:p>
[그림5]

어드레스때 발만 스퀘어로 해서는 안 된다.
양 어깨와 허리를 홀 컵으로 향하게 하고 똑바로 선다

이미지한 선상 라인에 볼 보내려고 할 때 
1. 어깨의 라인과 페이스를 스퀘어로 할 것
2. 허리를 어깨에 맞추고 편한 스텐스 할 것
어깨와 허리는 라인과 평행하게 해야 한다.

쇼트 퍼팅

쇼트 퍼팅은 귀로 홀 인 되는 소리를 듣는다.

2~3미터의 퍼트가 들어가는 확률이 높아지면 스코어는 줄어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라인을 확실히 이미지하고 어깨를 열지 않고 백스윙 해야 한다. 막연히 손목으로 쳐서는 들어가지 않는다. 귀로 보고 소리로 듣는다. 

준비과정

라인을 머리에 그리고 어드레스를 들어 간다.
 <IMG src="/wysiwyg/PEG/W_1273544448.jpg"><IMG src="/wysiwyg/PEG/W_1273544454.jpg"><IMG src="/wysiwyg/PEG/W_1273544460.jpg"><IMG src="/wysiwyg/PEG/W_1273544468.jpg">
[그림 6] [그림7] [그림8] [그림9]

1. 컵을 보면서 자기의 라인 선상을 그린다.
2. 컵을 보며 연습스윙을 하고 스트로크를 한다.
3. 볼과 발의 거리를 오른발부터 정한다.
4. 볼과의 거리가 정해지면 스탠스 폭을 정한다.
5. 어깨와 엉덩이, 양 발을 평행으로 정렬을 한다.

숏 퍼트의 실수는 넣고자 하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
방향성이 중요하므로 자기가 넣을 라인 선상을 확실히 이미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른손을 사용해서 친다.
잘 쓰는 오른손을 사용하면 민감한 터치감을 낼 수 있거나 거리감을 맞출 수 있다. 그러면 정확히 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다. 먼저 자세, 스탠스 폭은 어깨 폭과 동일하게 한다. 좁으면 아무래도 머리가 움직이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볼은 잘 사용하는 눈의 아래에 놓으면 머리를 고정시킬 수 있다. 오른손을 사용한다고 해도 오른 손목을 쓰라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오른 손목은 정확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른 손목은 안쪽으로 구부러지거나 밖으로 구부러져도 페이스 면이 흔들려 똑바로 돌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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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0] 
안 꺾인 사진 
<IMG src="/wysiwyg/PEG/W_1273544489.jpg">
[그림11]
손목이 꺾인 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