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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DNA! 도시재생신문 창간기념식: 편집 및 자문위원 제도로 공신력 높여; 2009.10.12 10:37 입력 | 2012.02.20 15:27 수정

임해중 기자 lovecharlotte.rn@gmail.com

정도의DNA! 도시재생신문 창간기념식
편집 및 자문위원 제도로 공신력 높여
비판적 저널리즘에 기초한 전문지로의 기대 커
 
 
지난 달 17일 서울 강남구 샹제리제센터 1층 피앙새 홀에서 ‘도시재생신문’창간 기념식이 관계자들의 열띤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시재생신문은 참된 저널의 역할을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함께 지난 달 2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총 2회에 걸쳐 발행됐다. 
비판적 저널리즘에 기초한 전문지로서 정도의 DNA를 표방하며 창간한 도시재생신문은 그간 다양한 사건을 심층 취재하고 재개발 · 재건축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론지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 및 자문위원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공신력을 대폭 높인 도시재생신문은 젊은 열정과 정의감으로 저널리즘의 본질을 지<IMG style="MARGIN: 4px 8px 4px 0px" align=left src="/PEG/12553113881319.jpg" width=448 height=328>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선병욱 변호사, 전영상 변호사, 전영학 회계사, 김용석 법무사 총 네 명의 편집위원은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신문 기자들의 후면을 적극 지원해 전문성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공동대표이자 발행인인 송윤창 편집국장은 경과보고에서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저널리즘의 본질을 지켜나갈 것임을 천명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아 창간식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송윤창 편집국장은 이어 “조합집행부와 일부 사업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신문이 아닌 할 말은 하는 언론으로서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진행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중도보수 언론으로서의 목표를 명확하게 밝혔다.
 
 
정휘만 대표 “도시재생신문은 현장 그 자체!”
젊은 열정으로 뭉친 기자들 “기자정신은 곧 정의”
아직 걸음마, 높은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무기
 
정도의 DNA를 강조하는 정휘만 대표는 “도시재생신문은 재개발 ․ 재건축 현장과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최초의 신문이 될 것”이라며 결코 매너리즘에 빠져 저널의 본질을 잊어버리진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윤창 편집국장을 시작으로 임해중 기자, 정훈 기자, 홍순재 기자, 박정영 편집기자는 젊은 열정으로 조합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의를 위해 펜을 드는 기자정신으로 일에 임한다”며 도시재생신문의 가장 큰 자산은 정도를 향한 젊음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관련업계 경험이 전무하고 제반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시재생신문이 곧 한계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이 사실이다. 또 지금껏 2호까지 발간되는 도중 편집 및 구성 등 다양한 사안에서 미진한 부문을 지적하며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냉소적인 반응이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송윤창 편집국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우리 기자들은 그 누구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높은 성장가능성이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성 확보, 편집 및 구성의 미진함은 노력과 시간으로 극복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기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기자정신”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들을 일축했다. 
도시재생신문이 발행 된지 불과 2호밖에 되지 않았지만 참된 저널로서의 기대가 큰 이유는 여태껏 누구도 다루지 않았던 사건과 이슈들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접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다양한 정보와 사안들을 전문적이지만 알기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한 점도 또 다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재생신문 연혁>
△ 7월 1일 법인설립 △ 8월 7일 정기간행물 등록
△ 8월 12일 시험판 발행 △ 9월 2일 창간호 발행
△ 9월 16일 제2호 발행
3개월 남짓 숨 가쁘게 달려온 도시재생신문은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도시재생신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여태껏 어떤 신문도 가지 않은 ‘정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자 하는 고집에서 비롯된다고 분석된다. 
 
 
본지 고문인 신영수 국회의원
“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
조합원 이익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방안 모색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신영수 국회의원이 도시재생신문 고문을 자처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적으로 반영되리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합원 및 서민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라고 밝힌 신의원의 신념은 정론지가 되겠다는 도시재생신문의 기치와 일맥상통해 큰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리라 예상된다. 
신 의원은 평소 “도시재생사업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며 소외된 취약계층의 이해관계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혀 여론 수렴 및 제도적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평판을 듣고 있다. 
이에 따라 비판적 저널리즘에 입각한 도시재생신문의 고문을 맡은 신 의원은 적극적인 여론 수렴으로 조합원과 서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만한 제도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도정법, 보금자리주택건설특별법, 장애인 주거 지원법, 직할시공제, 사전예약제 등 사회적 약자와 현행 도시재생사업의 제도적 문제점을 끊임없이 보완해온 신영수 의원은 “도시재생신문 발행이 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기본적인 언론의 기능은 물론, 잘못된 현실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공익적 목적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며 고문으로서의 소임(所任)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창간식에서는 도시재생신문이 표방하는 저널리즘의 본질이 다양한 통로를 통해 이해관계자(stake holder)들에게 전달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편집위원인 전영상 변호사는 “도시재생신문이 도시재생사업의 초석이 될 핵심 언론이 되리라는 사실은 의심치 않는다. 다각화된 통로를 통해 신문의 목소리를 전달할 방법에 대한 모색도 필요하다”라고 밝혀 효과적인 매체믹스(Media Mix)를 이용해 저널리즘의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신 고문, 축사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중요성 역설
도시재생신문은 ‘허친스 보고서’정신을 계승할 것
 
신영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언론과의 인연을 전하며 도시재생신문은 ‘허친스 보고서’정신을 계승해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화일보 창간 멤버로서 언론과 인연이 깊다. 그런 상황에서 도시재생신문의 고문을 자청한 이유는 함께 모인 젊은 인재들의 열정과 정의감에 불탄 도전정신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정론을 표방한 도시재생신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신 의원은 “도시재생신문은 객관적인 사실을 그대로 보도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독자가 그 의미를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층적으로 보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재생신문이 업계와 사회가 지향하는 목표와 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함은 물론 해당 정보에 대한 획기적인 채널로 역할이 확대되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향후 도시재생신문은 재개발 ․ 재건축 전문지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련법과 제도, 사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제공해 재정비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도시재생신문의 창간은 시기적으로도 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신도시 개발보다 도시재생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리라 본다.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되는 작금에 이르러 도시재생신문의 창간은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참된 저널로서의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창간기념식 열화와 같은 성원 속 성공적 마무리
기자일동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노력할 것
저널리즘의 지각변동. 도시재생신문으로부터 시작
 
총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창간기념식은 VIP인원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도시재생신문의 앞날이 밝을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격려와 축하 속에 일일이 고마움을 표시한 기자일동은 겸손함을 잃지 않은 채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저널리즘의 본질을 견지하고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기자의 참된 자세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재생신문 홍순재 기자는 “여기 참석한 분들에 비해 현황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많이 부족하지만 제대로 된 신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해 기자일동의 공통된 의견을 명확하게 전했다.
이에 따라 지금껏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저널이 없었다고 평가받는 도시재생사업영역에서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고된다. 
신상진 국회의원은 서한을 통해 “비판적 저널리즘과 정론지를 표방하며, 편집 및 자문위원 제도로 공신력을 확보한 도시재생신문은 향후 도시재생사업영역의 대표적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리라 기대한다”며 도전만이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임해중 기자 lovecharlotte.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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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의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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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lhs0342) 10.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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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시재생신문을 보고 많은 상식을 얻었고, 저희 성동1구역도시환경사업이 잘못 되어가는 것을 이 신문으로 다행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판단하며, 취재도 어느 언론인과 대화하는 것 보다도 전달이 빠르더라구요! 일반조합원들이 시시비비를 가려 판단하는데 큰 조력자의 역활을 하며, 대변하는 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힘이 되었고 감사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