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잠실5단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중단하라”

2013.03.08 23:33 입력 | 2013.03.10 14:59 수정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지난 3월 8일 서울 송파구청은 "추진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도, 잠실5단지 추진위원회가 계속해서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며 '동의서징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더해 조합설립동의서 징구를 위해 추진위원회가 클린업시스템에 공개한 추정분담금이 구청장의 적정성 검증을 받지 않았다며, 관련자료를 제출할 것도 함께 요구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SPAN> </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이에 따라 현 추진위원회가 무리하게 밀어붙여 오던 잠실5단지 재건축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현재 진행 중인 추진위원장 직무정지가처분에 대한 본안소송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사실상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단, 추진위원장이 스스로 사퇴하거나, 추진위원회 또는 총회에서 해임될 경우, 새로운 추진위원장 선출총회를 열고 향후 일정을 수행할 수 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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