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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어드레스/스텐스와 공위치: 2009.09.15 22:26 입력 | 2009.09.21 18:26 수정

최여진

그립
<IMG style="WIDTH: 134px; HEIGHT: 214px" src="/wysiwyg/PEG/W_1253020527.jpg" width=351 height=664>그립은 모든 샷의 기본이자 스윙의 가장 중요한 동작이다. 정확한 그립은 완벽한 샷으로 갈수 있는 지름길 이다. 18홀 라운드를 돌면 평균적으로 72번의 이상의 그립을 잡지만 가장 소홀이 다루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립은 너무 강하게 쥐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잡는 게 좋다. 스윙 하는 동안 클럽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쥐는 것이 좋으며, 또 그립과 손가락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쥔다. 


그립은 매번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에는 매번 샷을 하기 전에 항상 의도적으로 그립을 점검하도록 하자.
 

상식으로 알아야 하는 그립의 종류
<IMG style="WIDTH: 135px; HEIGHT: 175px" src="/wysiwyg/PEG/W_1253020596.jpg" width=354 height=509>인터로킹: 손이 작거나 손가락이 짧고 손가락의 근력이 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그립으로 안정감이 있고 두 손의 일체감을 느끼고 싶은 골퍼 그리고, 손에 힘이 없는 여성들이 많이 잡기도 한다. 두 손에 일치감을 주는 장점이 있으나 손가락을 지나치게 깊이 끼울 경우 손목의 동작을 제한할 수 있다 
<IMG style="WIDTH: 134px; HEIGHT: 199px" src="/wysiwyg/PEG/W_1253020658.jpg" width=209 height=769>오버래핑: 대부분의 골퍼들이 선호하는 그립이다. 손이 크고 손가락이 근력이 좋은 사람에게 좋은 그립으로 가장 많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많이 사용하는 그립이다. 
 <IMG style="WIDTH: 131px; HEIGHT: 171px" src="/wysiwyg/PEG/W_1253020716.jpg" width=545 height=1050> 베이스볼: 백 스윙의 길이가 짧고 근력이 부족한 손 힘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그립이다. 초보자와 어린이나 여성들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편한 그립이다 그립의 많은 부분을 손으로 덮을 수 있기 때문에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으나 오른손을 많이 쓰게 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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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에 따른 그립의 유형
<IMG style="WIDTH: 137px; HEIGHT: 185px" src="/wysiwyg/PEG/W_1253020776.jpg" width=536 height=1050>스퀘어 그립: 양손이 서로 마주보는 스트레이트 볼을 치기 위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그립


오른손이 강한 그립: 왼손 손등 마디가 3개정도 보일 수 있도록 왼손을 돌려 잡는 그립, 오른손은 스퀘어보다 조금 오른쪽으로 돌려 잡는 그립으로 훅 볼이 나타나기 때문에 슬라이스나 푸시 슬라이스 구질이 나오는 경우 이런 그립을 잡는 것도 좋다. 
<IMG style="WIDTH: 128px; HEIGHT: 195px" src="/wysiwyg/PEG/W_1253020851.jpg" width=241 height=736>  오른손이 약한 그립: 왼손 손등 손마디가 2개 정도 보이면서 오른손을 왼쪽으로 많이 돌려 잡는 약한 그립으로 슬라이스 볼이 나타나기 때문에 훅이나 드로우 구질이 나오는 경우 이런 그립을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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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와 공의 위치

<IMG style="WIDTH: 130px; HEIGHT: 187px" src="/wysiwyg/PEG/W_1253020900.jpg" width=282 height=608>스탠스

스탠스는 스윙동작을 하기 위해 중심을 제대로 버틸 수 있는지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너무 넓은 스탠스와 너무 좁은 스탠스는 백 스윙이나 팔로우 스윙을 할 때 축의 중심을 발 버틸 수 없기 때문에 견고한 스탠스는 중요하다.
클럽이 길고, 스윙 아크가 길수록 발은 넓게 벌려야 하고, 클립이 짧고 스윙아크가 작을수록 양 발은 가깝게 있어야 한다. 
드라이버의 경우, 어깨 넓이 또는 좀더 넓게 서도 좋다. 공은 왼발 뒤꿈치에 둔다. 미들 아이언의 경우엔 양 발의 중앙에 볼을 둔다. 양 발의 위치는 어깨 넓이보다 약간 좁게 볼을 두고, 쇼트아이언이나 웨지의 경우에는 양 발의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둔다. 


클럽이 길수록 스탠스는 넓어진다. 드라이버의 경우 양 발의 왼쪽 뒤꿈치에 미들 아이언 경우, 양 발의 중앙에 둔다 쇼트아이언 경우 양 발의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둔다. 
 

어드레스 때 그립과 몸과의 거리
<IMG style="WIDTH: 124px; HEIGHT: 189px" src="/wysiwyg/PEG/W_1253020994.jpg" width=248 height=592>손으로 몸과의 거리를 확인한다.

어드레스 때 그립과 몸과의 거리는 슬라이스 또는 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립이 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임팩트 순간 볼이 페이스의 바깥쪽에 맞게 된다. 한편 가깝게 있는 경우는 반대의 결과가 발생된다. 가장 이상적인 몸과 그립의 간격은 자신의 한 손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거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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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IMG style="WIDTH: 164px; HEIGHT: 250px" src="/wysiwyg/PEG/W_1253525179.jpg" width=179 height=250>어드레스는 기본자세이다. 어드레스를 정확하게 하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 이다. 그만큼 어드레스는 중요하다. 

모든 운동의 시작은 힘의 분배이다. 특히 골프는 힘의 분배를 잘 해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도 안되고 어느 한 부분으로 힘이 들어가도 안 된다.
자연스런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힘을 빼는 게 중요하다.
어드레스는 그 사람의 핸디캡을 가늠할 수 있다. 아마추어 중에는 미스 샷을 하게 되는 것은 잘못된 어드레스를 취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어드레스를 취한 뒤 스윙을 시작 하게 되면 컨트롤하기 어려우므로 보다 정확하고 신중한 어드레스가 필요하다. 대부분 골퍼들은 첫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가 티에 볼을 올리고 어드레스를 취한 뒤 곧바로 샷을 시작한다. 성급한 어드레스는 결코 좋은 샷을 기대할 수 없다.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에도 어드레스를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연습훈련은 실전에서도 좋은 자세로 볼을 칠 수 있게 할 수 있고, 편안한 스윙으로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 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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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만드는 것이다. 
어드레스 때 몸의 균형은 매우 중요하다. 골프 스윙에서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한다면 좋은 샷을 할 수가 없다. 정확하고 안정된 준비자세를 취할 수 위한 연습은 중요하다. 


올바른 어드레스 잘못된 어드레스 

등은 펴야 하고, 상체는 많이 굽히지도 펴지도 않아야 하며, 엉덩이는 너무 뒤로 빼거나 들어주지 않는 게 좋다. 체중은 양 발에 안정되게 배분하고 무릎은 약간 굽힌다. 이렇게 하면 하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부드러운 스윙을 구사할 수 없게 되고, 몸의 회전과 동시에 팔의 움직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지 못해 전체적으로 동작의 이끌어 나갈 수 없다. 또 다운스윙 때 원형의 스윙궤도를 타원형으로 변형시키기 때문에 미스샷이 생긴다. 따라서 평상시 정확하고 안정된 어드레스를 취하는 연습은 중요하다.
 
<IMG style="MARGIN: 4px 8px; WIDTH: 355px; HEIGHT: 289px" align=center src="/PEG/12534971354208.jpg" width=372 height=229>최여진 프로골퍼
 
- 최여진 프로필 -
경희대학교 골프경영학 전공
중앙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졸업 
한국여자 프로 협회 정회원 (KLPGA) 1998년 입문
중앙일보 월간 포브스 (골프칼럼)
골프 팁스 잡지 “이지골프” (칼럼)
-“최여진의 센스 골프” 책 저자 -
-최여진 최홍림의 발상전환 DVD -
J골프 “최홍림 최여진의 발상전환”
J골프 “스파인마스터” 
J골프 (중앙방송) “라이브 레슨 70” (생방송)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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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기업은행 골프 컨설턴트 
스카이라이프 골프칼럼 연재 
sky골프 포토칼럼 연재
sky골프 멀티컨텐츠 연재 
한경 닷컴 센스골프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