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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Approch)란=그린 가까운 지역에서의 샷: 2010.01.27 03:58 입력

최여진 프로골퍼

어프러치 종류
 
골프 스코어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숏 게임 이다. 드라이버나 아이언는 비거리를 낼 수 있게 디자인 되었지만. 웨지는 섬세하고 정확성을 위해서 디자인 되었다. 아이언으로 거리를 낸다면 웨지는 그린주변에서 볼을 띄우고 정확하게 핀에 갖다 붙이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 각을 알고 연습을 하자.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가 어는 정도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웨지는 부드럽게 날아가서 착지 할 수 있는 로프트 각도의 웨지 종류가 많아졌고 각 제품마다 웨지의 로프트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가 어는 정도인지 확실히 알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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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웨지는 자신감이다. 자기가 선호하는 웨지 선택 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연습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프로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골퍼들은 한 두개의 웨지만 사용을 한다. 지금 자기가 가지고 있는 웨지의 수를 세어보자.
만일 본인이 쓰고 있는 웨지의 수가 정말 한 두 가지 라면 웨지의 수를 더 늘려 보는 것도 좋다. 모든 클럽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 할 수 있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로프트의 각도와 웨지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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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로프트의 각도가 볼이 날아가는 각도이다 
 
클럽 헤드를 밟아보면 선택한 클럽의 볼의 탄도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앞에 장애물이나 벙커 또는 높은 탄도로 볼을 보내야 할 때 클럽 헤드를 밟아 보면 그 탄도 또는 각도를 알 수 있다. 
 
웨지로 풀스윙을 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스윙크기로 거리를 조절 하는 것은 어렵다. 한가지의 웨지로 100야드이내의 거리를 친다면 10개의 스윙을 해야 한다. 또 같은 스윙을 하더라도 매번 같은 임팩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웨지를 가지고 있는 게 좋고 한가지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가지 웨지를 사용하도록 해보자. 
 
피칭웨지만 쓰는 골퍼가 어프로치웨지와 샌드웨지를 추가한다면 스윙크기의 부담감은 3분의 1로 줄어들 것이다. 3가지의 웨지만 사용해도 100야드에서 50야드까지 풀스윙이나 하프스윙으로 원하는 거리를 만들기 쉽다.
 
90야드를 원하는 경우 피칭웨지 풀스윙이 100야드가 나간다면 클럽을 0.5인지만 짧게 잡고 풀스윙하면 10야드 짧게 보낼 수 있다..
 
50야드 안쪽의 어프로치 같은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로브웨지부터 우드까지 모든 클럽을 사용 할 수 있다. 그러나 하프스윙보다 작은 스윙을 연습해 거리감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항상 풀스윙보다 작은 스윙을 할 때는 다운스윙을 조심 해야 한다. 다운스윙 할 때 손을 먼저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을 쓰게 되면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내리치는 실수를 할 수 있다. 짧은 거리 일수록 하체가 흔들리지 않게 잡아둬야 하며 하체와 허리가 주도하는 스윙을 해야 한다.
 

런닝어프러치
 

그린주변에서는 연습량이 적은 아마추어들에게는 런닝어프러치가 쉽다. 볼을 띄우기보다는 굴리는 것이 이미지 하기 쉽고, 퍼팅에 가까운 스윙으로 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볼이 그린주변 가까이에 있고 그린주변에서 핀까지의 거리가 먼 경우는 볼을 약간 띄우고 굴리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사용클럽은 7~9번 아이언이나 퍼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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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사진4] [사진5]
 
퍼터의 요령으로 어깨중심의 스트로크
 

가급적이면 자연스런 자세를 만들어야 실수를 적게 한다. 쉽게 볼을 칠 수 있는 런닝 어프로치에서 뒤땅, 탑 볼이 나오는 것은 양쪽무릎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립은 퍼팅 때처럼 잡는 것이 좋다. 자기가 몇 번 클럽을 사용하면 퍼터와 같은 거리감을 낼 수 있는지 알고 치면 더 쉽다. 퍼터를 잡았을 때와 같은 스윙을 하면 움직여서는 안될 곳들이 고정된다
 

피치 앤 런
 

PW,9 아이언 등 볼을 약간 띄워 볼이 착지 후에 구르게 하는 타법

피치 앤 런 샷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 볼이 있는 위치와 홀의 위치의 중앙이 에이프런일 때 에이프런에 볼을 떨어뜨려 홀까지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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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 [사진7]
 
손목을 쓰면 실수를 범하게 된다.

클럽은 자연스럽게 하고, 어깨와 팔은 삼각형을 유지한 채 스윙, 양쪽 손목을 쓰지 않는다.
 
볼은 그린주변에 멀리 있을 경우에 볼을 굴리기 보다는 띄워서 굴려야 할 때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스윙을 가급적 바꾸지 말고 상황에 따라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볼이 떨어질 지점을 확실히 정하고 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클럽은 9번 아이언이나 피칭웨지, 피칭샌드 등을 사용한다.
 

피치 앤 런 셋업 방법
 

-볼을 밀어 내듯이 때리기 위해 볼보다 손을 목표방향으로 내보낸다.
-볼은 몸의 중앙이나 오른발 앞쪽에 위치시킨다.
-클럽페이스는 목표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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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사진9]
 
체중의 분배는 왼발에 60-70%
 

피치 앤 런 샷 스윙 
 

-손목의 페이스는 볼을 향한 채 스윙 
-임팩트 때 그립이 먼저 나가야 한다. 
-페이스의 방향을 변화 시키지 않을 채 휘두른다. 
-왼 손등을 위로 향하듯이 팔로우스루를 취하면 클럽헤드는 목표방향으로 나가게 된다. 
-왼쪽 팔꿈치가 펴지지 않게 한다. 

+포인트 : 연습을 통하여 클럽에 따라 넘기는 것과 굴러가는 것을 비율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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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 [사진11]
 
< 어드레스때 잡았던 오른 손목을 끝까지 유지한다. > 삼각형하고 어깨 조이는 것 표시

런닝어프로치와 같이 어깨와 팔의 삼각형을 유지하며 스윙한다.
휘두르는 폭이 작아지기 때문에 리듬을 생각하면서 치자. 어프로치와 같은 리듬으로 생각하고. 평상시 1,2,3 리듬으로 친다면 1,2,3가 같은 이미지를 만든다.
볼을 스탠스 중앙이나 약간 오른발에 위치하고 체중은 왼쪽에 둔다.
 
어드레스 때 왼팔을 가볍게 굽히고 왼쪽 겨드랑이가 적당히 조여지는 느낌을 가져야 왼 어깨 와 왼팔의 일체감을 가질 수 있다. 볼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때 잡았던 오른 손목을 끝까지 가지고 온다고 생각해야 한다. 스윙 할 때 어깨와 팔의 삼각형을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
 


테이크백스윙
 

양 팔꿈치가 펴지면 부드러운 임팩트가 안 된다. 헤드를 똑바로 끄는 테이크백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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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

오른손목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쳐야 한다. 손목을 지나치게 쓰면 스윙궤도가 흔들려 거리감이나 방향성이 일정치 않게 된다.